메탄(Methane)이란?(+소가 배출하는 메탄가스양은? )

 2021년 10월 11일, 미국과 유럽연합이 주도하는 글로벌 메탄 서약에 일본과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24개국이 서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2020년 기준 30%가량 줄이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현재까지 이 서약에 서명한 국가는 전 세계 GDP의 60%와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의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메탄은 대기 중 잔류 수명이 8년으로 이산화탄소(100년)에 비해 훨씬 짧기 때문에, 메탄을 줄이는 것이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빠르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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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각종 유기물질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기체로, 동식물이 썩으면서 박테리아 등의 미생물이 수소. 이산화탄소와 결합되며 만들어집니다. 

 

 메탄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이기도 하지만 바이오매스 에너지의 일종인 바이오가스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메탄은 소와 같은 반추동물이 되새김질할 때도 발생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전 세계 메탄가스 배출량의 약 1/4를 차지할 정도로 많습니다. 

 

 또, 쓰레기 매립장 등에서도 메탄가스가 발생하는데,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땅 위로 새어 나와 없어지기도 하지만 폭발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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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 한마리가 하루에 방출하는 메탄가스 양은?

 

280L입니다. 

 

전 세계 가축이 1년에 방출하는 메탄가스의 양은 약 1억 톤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가축이 배출하는 메탄가스는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전 세계 온실가스의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동차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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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

 

• 에스토니아 : 2009년 소에 방귀세를 부과하기 시작 (뉴질랜드와 덴마크 또한 소 방귀에 세금을 매기려고 했었음)
• 폴 매카트니(비틀즈 멤버) : 일주일에 하루 고기 없는 월요일을 제안

"생활의 작은 변화로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폴 매카트니 -

Meat Free Monday – Meat Free M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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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많아진 이유는?

 

 1961년에는 7,100만 톤이었던 소고기 생산량이 2007년에는 2억 8,400만 톤으로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영국 사람들이 일주일에 하루 고기를 안 먹으면 자동차 500만 대가 주행을 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